[마르카] 음바페, 엔드릭,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비약적인 발전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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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28910.jpg [마르카] 음바페, 엔드릭,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비약적인 발전을 눈앞에 두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3/20240401/340354/437496952/6874422947/3ca7185f134dafd0960dd31d372d09ce.jpg)
지난 화요일,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참석한 대다수의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팀의 임박한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후반에 접어들면서, 브라질 도리발 주니오르 감독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고이스와 힘을 합쳐 엔드릭을 내세우며 결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파우메이라스의 이 어린 인재가 18세가 되면 이미 계약이 체결된 상태에서 영구적으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 공격 트리오는 곧 레알 마드리드의 색깔을 입힐 수 있다.
엔드릭의 즉각적인 임팩트는 등장한 지 불과 몇 분 만에 골로 이어졌고, 마드리드 팬들에게 다음 시즌 카를로 안첼로티가 지휘할 공격력을 맛보게 했다.
흥미롭게도, 해당 경기 불과 며칠 전 웸블리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린 엔드릭에겐 또 다른 밝은 순간이었다.
엔드릭의 득점이 있기 전, 우나이 시몬의 실수를 능숙한 가로채기로 활용해 브라질의 무득점 상태를 깬 이는 호드리구였다. 한편, 비니시우스를 상대한 카르바할은 수비 안정감을 선보이며 마드리드 팬들에게 안정감을 가져다주었다.
여기다 음바페까지, 금상첨화
당시 1군 경험이 거의 없었지만 고국에서 유망한 재능을 보여주며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한 이 세 브라질리언은 2024년 7월부터 팀의 공격진을 강화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혼자가 아닐 것이다. 그들의 주요 보조자는 주드 벨링엄이 될 것이다.
추가적으로 브라힘, 호셀루, 아르다 귈러, 그리고 아마도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은 마드리드의 공격 능력을 더욱 강하게 할 것이다. 음바페는 아직 자신의 미래 구단을 확정 짓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 프랑스 공격수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것이라고 확인한 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거라 예상하고 있다.
음바페와 엔드릭의 추가 영입으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은 새로운 차원으로 치솟을 것이며 잠재적으로 브라질리언 신동과 세계 최고의 선수를 하나로 묶을 것이다.
음바페는 오랫동안 플로렌티노 페레즈가 열망하는 대상이었으며 네이마르 사가는 페레즈로 하여금 차세대 갈락티코들을 쫓는 것을 외면하게 만들었지만, 이제 페레즈는 음바페와 엔드릭의 영입으로 두 가지 전략을 혼합할 수 있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는 팀들의 미래는 암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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