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갈수록 미치롭/하텐슈타인 보유한 닉스가 씹혜자라고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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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앤롤 계열 액션의 initiator 는 핸들러니까 당연히 핸들러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는데,
롤러 역할 하는 빅 호소인새끼들이 최소한의 사람같은 픽을 서고/효율적인 동선을 밟고/최소한 공을 받을 수 있을 때 롤인하는 타이밍을 맞춰줘야 하는데 요즘에 리그 보면 의외로 이거 잘 못하는 빅맨 새끼들 존나 많음.
당장 플옵권 팀 주전/로테 빅이라는 새끼들 중에서도
1. 애초에 픽이 병신/사이즈가 병신이라 픽앤롤 액션에 끼워넣는 게 어렵거나 = 포르티스
2. 픽을 제대로 서도 후속 롤인 동작이 병신이거나 = 모블리
3. 걍 농구를 잘 못하거나 눈치가 없거나 = 라이블리
혹은
4. 픽앤롤 수행 능력은 꽤 괜찮은데 그 외 모든 게 병신이라 미닛을 많이 못 준다거나 = 셀 수도 없이 많음
5. 픽앤롤 옵션으로도 괜찮고 롤/팝 다지선다도 농구도 적당히 잘하는데 거북이새끼라 마찬가지로 맛집이 되거나 = 너키치
요즘에는 픽앤롤 액션도 빅맨따리 새끼들 끼워넣고 하느니 걍 빅 윙 넣고 돌리거나 핸들러끼리 퍼리미터 근방 혹은 위쪽에서 변형 (스몰 & 스몰 픽앤롤) & 하이 픽앤롤 기반으로 액션 설계하고 다운힐 상황 만든 후에 다지선다 노리는 게 더 효율 좋은 것 같음.
리그 생태계 자체가 빅맨들 퀄이 극과 극으로 갈린 느낌이라 진짜 기초적인 오펜스/디펜스 옵션 수행 가능한 놈 10-15밀에 묶어두는 게 최고 같은데, (애초에 욬/엠마냥 빅맨의 사이즈를 지닌 핸들러가 1옵 기능을 하는 게 아닌 이상) 이 조건을 만족하고 있는 팀이 뉴욕 & 기준 좀 올리면 터너 보유한 인디나 폴징 보유한 보스턴 & 미네 & 오클임.
와 써놓고 보니 저 팀들이 지금 제일 전력 괜찮네. 시발
빅맨들이 좆구려서 빅혐이 쌓인건지 아니면 걍 내가 빅혐에 찌들어서 너무 나쁘게만 해석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