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꼴칰 직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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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3천 5백원 주고 티비나오는 포수후면석 앉았음
만루상황 좌타라고 이충호 쓰고 2아웃 겨우 잘 막으니까 더 쓸 법도 한데 우타라고 이민우 쓰는거 보고 역겹더라 아무튼 1실점 잘 막았으니 오케이긴 한데 불펜 가는거 보니까 진짜 역겨움 진짜 다 같이 이해가 안 됐음
기아전 동주 자리 대체 어떻게 쓸거임?
9회 라인업송에서 한화 감독 부분에서 나가! 외치는 사람들 좀 있더라
정은원 올린것도 이해가 안 되지만 김태연 무릎맞았으니 그렇다 치고
2루타 쳤는데 황영묵 번트는 진짜 옆에 있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친구도 진짜 개싫어하더라
요즘 잘 치는 박상언 이도윤 대신 채은성 문현빈 대타기용은 진짜 이게 시발 맞나 ㅋㅋ
버스 타고 집 가는데 공원에 앉아서 최원호 책임지고 나가라 개시발 하면서 바닥에 앉아서 흐느끼면서 소리치던 아저씨 계셨는데 진짜 숙연해지더라 이게 시발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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