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런던] 아스날 잔류를 원하는 토마스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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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tINr1y.jpg [풋볼 런던] 아스날 잔류를 원하는 토마스 파티

2024/04/04, 톰 칸톤


스페인, 이탈리아, 사우디 아라비아 이적 링크에도 불구하고,토마스 파티는 그가 뛸 수 있는 곳에 관한 추측에 대해 대답했다. 이 가나 국가대표 선수는어제 루턴 타운과의 2-0 승리에서 8월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후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적 루머에도 불구하고, 현재 아스날을 자신의 미래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런던에 있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었다. 그는 말했다 : "제 머리는 항상 여기에 있습니다."


"여기가 제가 뛰려고 선택한 곳입니다. 저는 경기장 위에 있을 때마다 정말 행복합니다. 많은 추측들이 돌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에서 있으면서 이 구단을 위해 계속 뛰는 게 정말 행복합니다."


데클란 라이스는 이번 시즌, 확실히중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조르지뉴의 폼은 특히 중요 경기에서, 파티보다 그를 앞서게 만들었다. 남은 경기에서 파티가 어떠한 활약을 펼치는지에 따라서 그의 미래에 관한 구단의 결정이 달라질 수도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 기간이 1년 남는 상황에서, 30살의 파티는 지속적인 부상 문제를 겪고 있다. 그가 대체되어야 할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마르틴 수비멘디, 더글라스 루이즈, 요주아 키미히 같은 선수들과의 링크가 여름 미드필더 영입에 관한 더 큰 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루턴과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뒤, 계약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 때 파티는 말했다 : "음, 저는 아직 이번 시즌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가장 높은 수준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려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든지 출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폼만 올라오면 파티가 아르테타에게 중원의 퀄리티와 경쟁을 제공해줄 것이라는 점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어려운 챔피언스리그 경기 앞뒤로 까다로운 브라이튼,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일정이 잡혀 있는 상황에서 아스날은 로테이션이 중요해질 것이다. 어젯밤 루턴과의 경기에서도 그랬듯이 말이다.


가장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아스날은 큰 수고 없이 승점 3점을 확보해냈다. 부카요 사카는 선수단에 들지 못했고, 라이스, 야쿠프 키비오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가브리엘 제수스, 조르지뉴는 한동안 벤치에 앉아있을 수 있었다. 그리고 몇몇은 경기 막판에 교체로 투입되었다.


파티가 계속 선발 라인업에 들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일이다. 하지만 뚜렷한 잔류 열망이 있어도 이번 여름, 아르테타가 또 다른 미드필더에게 투자를 하길 원한다면 파티의 잔류 의지는 시험을 받게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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