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손흥민이 마인드셋 바꾼걸로만 뭐가 된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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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역습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냥 들이박은 마인드는 매우 큰 변화긴했지만,


구조적으로 봤을때 일단 리버풀이 압박을 풀고 스스로 템포를 조절하면서 내린 점이 가장 크고,


두번째로 후반에 들어온 스킵은 인버풀백 역할을 하긴하는데


안맡아본 역할인데다 살라가 워낙 오프더볼을 자꾸 당기니까


원래 수비적인 성향의 선수다보니 올라오다 말고 대기하고 그랬음. 그 결과



21.png 단순히 손흥민이 마인드셋 바꾼걸로만 뭐가 된게 아님
22.png 단순히 손흥민이 마인드셋 바꾼걸로만 뭐가 된게 아님



손흥민이 볼받는 위치에 평소에는 풀백 혹은 메짤라가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공격수가 점유해서박스에 접근하거나 공을 받을 수 있었고




23.png 단순히 손흥민이 마인드셋 바꾼걸로만 뭐가 된게 아님

24.png 단순히 손흥민이 마인드셋 바꾼걸로만 뭐가 된게 아님


인사포가 치고 들어갈 공간에 풀백이 수비를 달고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비어있으니까

과감한 드리블을 시도할 공간이나마 있었던거임




즉 의도한것인지 스킵이 실전감각이 없어서 포돼지 전술을 수행 못한건지는 모르지만

호주돼지의 그 병신같은 풀백 포켓에 넣기가 빠지자마자
공격수들에게 시야와 공간이 주어진다.


= 호주돼지의 공격전술은 병신이다.


이게 만약 다음 경기에 바뀐다면 다음시즌에 반등할 여지가 1%라도 생기는거고,


다음경기 또 시작부터 원래대로 한다면 그냥 시발 좆까 경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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