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커] 마지막 엘 클라시코를 맞이할 수도 있는 루카 모드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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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29142.jpg [비사커] 마지막 엘 클라시코를 맞이할 수도 있는 루카 모드리치

루카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사이의 '클라시코'가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 이 크로아티아 미드필더는 엘 클라시코에서 총 33경기를 뛰었고,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되며 재계약은 멀리 떨어져 있어 보이기 때문에 이번 일요일 경기가 그의 마지막 클라시코가 될 수 있다. 13차례나 패한 만큼, 그는 바르사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엘 클라시코'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즌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시기이며, 두 팀이 서로 각각 감성적이고 스포츠적인 순간에 도달하는 때이다. '메렝게스' 팀은 홈 팬들의 따뜻한 열기 속에 경기를 펼치며, 승부차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긴장감 넘치고 장엄한 승리를 거두면서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한 후 맞붙는다. '꾸레'는 파리 1차전에서의 모든 노력을 날려버리고 몬주익에서 PSG에 굴복한 후 깊은 실망감에 빠진 채 도착했다.

두 팀의 승점 차가 8점 차로, 차이 나는 경기가 펼쳐지겠지만, 언제나 변함없는 설렘과 강렬함, 경쟁이 펼쳐질 것이다. 게다가, 작별의 맛을 지닌 결투이거나. 시즌이 끝나면 구단을 떠날 수도 있는 루카 모드리치의 경우이다.

이 크로아티아 미드필더는 마드리드에서의 12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다. 12시즌 동안 그는 바르셀로나와 33차례 (15승 5무 13패) 맞붙었으며 '꾸레'와의 경기에서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다양한 순간에서, 카탈루냐의 거인들을 상대로 한 지울 수 없는 추억은 그가 코파 델 레이와 최대 3개의 스페인 슈퍼컵을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단 것이다.

그러나 바르사를 상대로 모드리치에게 모든 것이 아름다웠던 것은 아니었다. 그가 가장 많이 패한 팀은 바르사로, 33번의 만남 중 총 13번의 패배를 당했다. 이는 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두 번째로 다른 어느 팀보다 더 많이 상대한 팀이다.

모드리치는 특히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각기 다른 감독들의 플랜에 있어 항상 영구적인 고정 선수였다. 이 크로아티아인은 자신이 출전한 33번의 '엘 클라시코' 중 26번을 선발로 출전했다. 그러나 시즌이 지날수록 그는 명성을 잃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모든 대회에서 그가 출전한 37번의 공식 경기 중 18번만을 선발로 출전했다. 6월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이 10번은 마드리드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특히, 자신들의 영원한 라이벌과의 중요한 경기에서는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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