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 스탠다드]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아스날 윙어 코지어-듀베리

Arsenal winger Amario Cozier-Duberry weighing up future as transfer interest builds | Evening Standard

2024/05/08, 사이먼 콜링스

아스날 윙어 아마리오 코지어-듀베리는 아직 어떠한 구단과도 계약에 합의하지 않았다. 유럽 구단들의 관심 속에서 그는 현재 자신의 행선지를 고민 중이다.

이 18살의 선수는 아스날과 계약 기간이 마지막 2개월에 접어든 상태다.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여러 구단들이 그를 쫓고 있는 중이다.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2 4월 이 달의 선수 후보로 선정된 이 윙어를 지키길 원하고 있다. 그들은 회담도 가졌었다.

코지어-듀베리는 뉴캐슬 이적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아직 어떤 구단과도 계약에 합의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아스날은 어린 시절부터 아스날 팬이었던 이 10대 선수를 지키길 바랄 것이다. 하지만 유럽 전역의 구단들과 경쟁에 직면하게 되었다.

벨기에,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스코틀랜드, 스페인의 구단들이 코지어-듀베리를 주시 중이다. 아스날 유소년 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그는 대단한 미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윙어는 지난 시즌, 아스날의 FA 유스컵 결승에 오르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아스날 U-18팀 감독 잭 윌셔는 그를 부카요 사카와 비교했었다.

"아마리오는 매우 익사이팅한 선수입니다. 미켈[아르테타]도 그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윌셔는 지난해 디 애슬래틱과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부카요 사카를 생각나게 합니다. 똑같은 포지션에서 뛰고 있고, 부카요처럼 디시젼 메이킹이 더 나아져야할 필요가 있지만, 그는 확실히 익사이팅한 선수입니다."

"어느 순간에는 그를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에게 공을 주면 그는 뭔가 일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팀을 구성하고 게임 플랜을 세울 수 있습니다만, 그러한 개인이 팀에 있으면 그냥 기회를 얻게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