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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 원더골 넣은 선수 소감 "집에 가서 리딸치며 즐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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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리그 로젠보리 소속의 올레 세테르는 리그 첫 경기에서 잊을 수 없는 임팩트를 남겼다.


세테르는 시즌 최고의 골 후보에 들어갈 만한 멋진 중거리 골을 넣었고, 경기 후 노르웨이 지상파 TV2와의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혔다.


"정말 기분 좋은 골이었다. 자세한 건 기억나지 않는다. 집에 가서 왼손으로 폰을 쥐고, 오른손으로 고추를 잡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긴 밤이 될 것 같다."


인터뷰하던 TV2 기자는 아이들이 볼 수 있다며 세테르에게 경고했다.


로젠보리의 주장 마르커스 헨릭센은 세테르의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에게 따로 주의를 줬으며, 두 번 생각하지 않고 말을 뱉는 성격이라 미디어에서 좋아할 선수라고 웃으며 말했다.


로젠보리 동료 선수 셀네스도 그에 대한 말을 보탰다. "세테르는 앞으로 라커룸에 30분 앉혀놓고 머리를 식힌 후에 인터뷰하러 내보내야 할 것 같다. 그러지 않으면 앞으로도 더 이상한 말을 뱉을 수도 있다."


"그는 카메라가 없을 때도 똑같이 행동한다. 그와 같은 성격의 선수가 있어서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모두가 그와 같은 성격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라커룸에서 그를 상대하느라 지친다."




https://www.vg.no/sport/fotball/i/zERlPv/eliteserien-rosenborg-spiss-ole-saeter-fikk-tyn-av-lagkameratene-etter-obskoent-utspill-i-tv-2-interv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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