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챔피언스리그 한자리를 놓고 경쟁할 4위 빌라와 5위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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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밤에 있었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이 모두 탈락하면서 프리미어리그는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추가 티켓을 놓칠 것이 거의 확실하다.

이번시즌 UEFA 계수가 가장 높은 두 국가에게는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추가 티켓이 주어진다.

이탈리아는 현재 아탈란타, AC 밀란, AS 로마, 피오렌티나가 유럽대항전에서 생존 중이며, 독일은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이며, 이는 잠재적으로 독일이 잉글랜드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현재 PL 4위 아스톤 빌라와 5위 토트넘이 사이좋게 챔피언스리그를 가는 구도가 아닌, 4위 단 한자리를 놓고 붙어야함을 의미한다.

이탈리아는 18.428점, 독일은 17.642점, 잉글랜드는 16.875점을 기록 중이다. 유럽대항전은 모두 승리에 동일한 점수가 부여되므로, 유로파리그나 컨퍼런스리그 모두 챔피언스리그만큼 가치가 있다.

독일과 잉글랜드의 경쟁은 오늘 끝날 수도 있는데, 특히 사비 알론소가 이끄는 분데스리가 우승팀 레버쿠젠이 웨스트햄을 상대로 1차전 2:0 승리로 얻은 우위를 유지할 경우다. 리버풀 또한 홈에서 아탈란타에게 0:3으로 패배하며 탈락할 것으로 보여지며, 컨퍼런스리그에 생존해있는 아스톤 빌라만이 릴을 상대로 1차전 2:1 우위를 점하고 있을 뿐이다.

잉글랜드팀들이 유럽대항전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줌에 따라, 시즌 마지막 몇경기를 앞둔 빌라와 토트넘에게는 많은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빌라는 토트넘보다 3점 앞서있지만 경기수도 1경기 많으며 득실차 3골 우위에 있다. 빌라와 토트넘은 모두 리그 우승 경쟁 중인 리버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토트넘은 맨시티와 아스날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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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텔레그래프] 챔피언스리그 한자리를 놓고 경쟁할 4위 빌라와 5위 토트넘

리그 잔여일정

빌라
본머스(H)-첼시(H)-브라이튼(A)-리버풀(H)-팰리스(A)

토트넘
아스날(H)-첼시(A)-리버풀(A)-번리(H)-맨시티(H)-셰필드(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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