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맨시티 4월의 매거진, 잭 그릴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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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자연스럽게 동화되는건,
나에게 조금 더 쉬운 것 같다.
왜냐하면
난 중증장애가 있는 여동생과 함께 자라왔기 때문이다.

그녀와 자주놀며 집에 놀러오던 친구들도 장애가 있기 때문이다.
잘 모르겠다,
그러나 난 언제나 항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었다.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보다
많이 불행하다..
그렇기에,
내 생각엔 그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며 잘 대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한다.

난 내 여동생을 너무 사랑한다.
또한 우리에게 그녀가 있어 행운이라 생각한다.
여동생이 태어났을때, 의사들은
그녀가 많은 것들을 하지 못할것이라 했다.
말하거나, 걷는것들 말이다..
그러나 운좋게 그녀는 이제 모든것을 할 수 있다.

내겐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한다.
선수로서도 안좋은 날이 있다..
또한 지난 3개월 동안은 경기장 안팎으로 매우 힘들었다.
그러나 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한다.
왜냐하면
여동생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그녀가 매일 감당해야 할 문제들에 비하면
내가 나쁜날을 보내고, 경기 또는 트레이닝을 잘 하지 못한다는 것에대해
의미를 덜 부여하게 되고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게 된다.
그러므로
난 모든것에 감사하고 웃으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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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팬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 역시 한때 한명의 팬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나는 항상 그들과 그런관계를 가졌을 것이라 생각한다.

시티의 팬들은 너무 대단하고 좋아서
그들만 만나면 멈춰서서 대화하게 된다.
내가 그들을 찬사하기엔 부족하며,
사람이나 우리의 지지자로서 그들을 비난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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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남들과 다르길 바라며,
나 역시 그렇다.
그것이 내가 헤드밴드를 쓰고 양말을 내려신는 이유이다.

아이들이 나와 같은 머리 또는 양말을 할때면
기분이 좋다.
왜냐하면 내가 어렸을때,
나 역시 선수들을 우상화 했으며 그들을 따라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CFA 밖으로 드라이빙하다가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게되면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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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항상 그것에 대해 생각해봤다.

난 왜 그들이 나에게 야유를 보내는지 항상 궁금했다.
또한 나의 어머니도 그들이 왜 그런지 내게 항상 물어봤었다.
그러나
난 사실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잘 모르겠다.
매번 원정 경기를 할때마다 야유를 받는데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칭찬으로 받아들이려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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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내 목표이다.

A매치 휴식기 내내 훈련을 했고 많이 쉬지 못했다.
23살 이하의 선수들과 트레이닝하며 건강해지려고 노력했다.
또한 남은 시즌동안 선수들과 함께하며 최대한 그들을 도우고싶다.

이제 가장 큰 경기들이 열리는 시간이다.
우린 레알 마드리드, 첼시, 빌라를 만나며
모두가 지켜보는 경기를 해야한다.

바라건데,
팀원들, 감독님, 그리고 우리의 팬들을 위해
남은 두달동안 성공적이길 바라며 함께 경기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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