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위르겐 클롭이 그의 프레싱 팀을 다시 돌아오게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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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엘리엇 19번.jpg [스카이스포츠] 위르겐 클롭이 그의 프레싱 팀을 다시 돌아오게 하려면 하비 엘리엇이 반드시 출전해야 한다



아담 베이트 칼럼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한 리버풀의 무기력한 전반전 경기력은 그들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잃어버리게 할 수도 있다.

이 시즌의 중요한 시점에서, 그들은 강도를 잃어버렸다.

아마 하비 엘리엇이 그들이 다시 한번 그러한 수준으로 올라가게 할 수 있을 남자일까?


많은 팬들에게 왜 목요일 아탈란타를 상대로 한 패배에서 전반전이 끝나고 엘리엇이 교체되었는지,

그리고 팰리스를 상대로 80분 이후에 투입되었는지 의아해하는 부분이다.

엘리엇은 위르겐 클롭이 잃어버렸던 그러한 압박을 가져왔다.



일요일 오후 리버풀의 비참한 결정력에서의 명백한 실수들 만큼이나 클롭을 짜증나게 한 것은 압박이었다.

오직 80퍼센트의 강도로 압박하는 것은 아예 압박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건 말도 안되는 겁니다."


최전방 3명은 어떠한 형태로든지 조직된 압박을 제공하지 못했고, 비록 커티스 존스가 그들 뒤에서 "매우 노력했지만"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와 와타루 엔도는 "이를 받쳐주지 못했고"공이 없을 때 손발이 맞지않는 모습을 보였다.


"공을 가지고 있는 사내에게 압박을 하는 방법으로만 수비가 가능하며,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고 클롭은 말했다. 이건 그에게 타협불가능한 것이기에 매우 아플 것이다.


"우리가 있는 곳은, 공이 없을 때 완벽한 기계가 되어야 공을 따낼 수 있고, 우리는 그렇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바로 강도(intensity)다"라는 말은 오랫동안 진언이 되었다.

그건 이 구단이 우승했던 시즌에 수석코치 펩 레인더스가 했던 유명한 어구였다.

레인더스는 심지어 그의 책을 클롭의 팀에게 매우 중요했던 강도(intensity)라고 짓기도 했다.


또 2019년 10월 기자회견에서 레인더스가 리버풀의 강도가 그들의 정체성이 되어간다고 말한 것을 떠올릴 수 있다.

토트넘을 상대로 중요했던 승리 이후에 그는 오프더볼 움직임이 왜 필수적인지를 설명하며 그렇게 말했던 것이다.

레인더스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관심이 공격부분이 쏠립니다. 차이점은 우리가 공을 가지지 않는 30퍼센트 동안 만들어지며,

어떻게 지속적으로 우리가 잘 보호하고, 어떻게 집중하고, 우리가 공을 잃어버렸을 때의 강도에 달려 있습니다."




엘리엇이 계속 저평가 당하는 것이 놀라운 이유는 그의 오프더볼 움직임이 그의 감독에게 자주 칭찬을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7-0 승리한 경기에서 클롭은 그를 포함시킨 이유로 그의 역압박 능력을 이야기했다.

리버풀 내부의 통계에 따르면 엘리엇은 그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그 어떤 선수보다 더 많은 역압박을 기록했다.


"만약 그것이 다시 선발출전해야 하는 자격이 아니라면, 어떠한 자격이 필요한지 저는 모르겠군요."


클롭이 자신의 팀에서 선발자리를 따내는 데 이 수치를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Second Spectrum 데이터에 접근하면 그가 왜 그렇게 보고있는지 좀더 잘 알 수 있다.


이 도구는 압박을 점유율에 직접 연결되는 인수로 정의하며, 패스를 받는 횟수의 간접적인 인수로 본다.

그것은 선수가 시간당 25km나 그 이상의 속력에 도달했을 때 질주중의 압박으로 간주한다.


엘리엇은 이번 시즌 90분당 질주중의 압박에서 프리미이러그 상위 10명의 선수중 한명이며 평균 8.5회의 압박을 했다.

이것은 클롭이 높게 평가하는 강도이며, 이 강도가 팰리스를 상대로 한 결과에서 부족했던 것이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10살이었던 엘리엇의 코치였으며,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 개인 훈련세션을 해주고 있는

Scott Chickelday에게 물었을 때 이러한 수치가 그의 태도의 결과라고 말했다.


"하비는 제가 같이 일했던 선수중 가장 열심히 뛰는 선수일 겁니다. 그는 공을 다시 찾기 전에는 쉬지 않을 겁니다.

그는 이를 이끕니다. 그는 쉴새없이 그렇게 합니다. 그는 지금도 여전히 그렇습니다. 그는 열심히 뛰는 선수입니다."


"그 어린 나이에도, 그는 훈련 세션이 시작되기 45분 전에 가장 먼저 도착해 있는 선수였고,

그는 'Scott, 공을 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말해서 저를 미치게 만들었죠.

그는 훈련 세션이 끝나고 항상 머물러 있는 선수기도 했습니다. 항상 훈련에서 가장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는 그러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그를 주목했던 이유입니다. 그 어린 나이에 절대로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만,

그럼에도 저에게 그가 이런 마음가짐으로 계속 해나간다면 그에게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했습니다.

계속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성공을 하게되는 이들입니다."



엘리엇이 리버풀에 이적한 이후에도 추가적인 훈련을 받기 위해서 Chickelday에게 연락했다는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함께 그들은 그의 슈팅을 훈련했고, 선수는 그의 경기력이 더 발전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식했다.


"하비는 그런 선수입니다. 하비는 적당히 하는 일이라곤 없습니다. 그가 무언가를 한다면, 그는 완전히 몰입합니다.

그는 최고가 되기를 원하고, 그것은 최고의 트레이너와 최고의 구단에 있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리버풀에 있는 것입니다.

QPR에 있을 때에도, 그는 언젠가 리버풀에서 뛰겠다고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팬들은 이에 화답했고, 관계자들도 그러했다.


"전 훈련에서 그에 대해서는 오직 긍정적인 것들만 들었습니다, 그의 훈련, 그의 마음가짐, 그의 집중력에 대해서 말입니다."


리버풀에서 이번달 초, 21살이 되기전에 100경기 이상을 출전한 이 선수가 아직 그의 나라를 위해서 뛰지 못했다는 것은

Chickelday를 놀라게 한다.


"그가 잉글랜드 스쿼드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건 그저 저의 의견입니다.

그가 풀럼에서 16살의 나이로 데뷔했기에 그가 오랫동안 있던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는 여전히 어립니다.

제 생각에 그의 마음속에는 잉글랜드가 있을 겁니다. 그는 이것을 추진력으로 삼을 것입니다."



리버풀 선발로 들어가는 것이 그의 첫번째 도전이다. 엘리엇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한 무승부 이후 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출전하지 못했지만, 그는 이후 셰필드 유나이티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한 경기들에서 그들 쪽으로 가져오는데

좋은 효과를 보였다.


만약 클롭이 리버풀이 다시 압박에 집중하게 하기를 원한다면,

그가 만들었던 완벽한 기계로 만들고자 한다면 그다지 멀리 볼 필요가 없을 것이다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37587/13115881/harvey-elliott-must-play-for-liverpool-if-jurgen-klopp-wants-his-pressing-team-back-after-crystal-palace-defeat.




근데 내가 하비 엘리엇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교체출전했을 때 경기력은 좋은데 선발하면 그다지 잘하진 않던데.

사실 역압박 수치가 높은 것은, 후반에 체력 쌩쌩한 상태로 들어와서 그런 것도 좀 있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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