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 포재앙: "PK 전담? 뛰고 있는 선수들이 알아서 할 문제"

(6일전 번리전 끝난 뒤 기사)

포재앙은 콜 파머가 현 첼시 최고의 선수인 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하는 한편, 앞으로 있을 PK 상황을 파머가 책임질 것을 촉구했다.

번리전 2-2로 끝난 경기에서 파머는 멀티골을 기록했고, 그 중엔 한 번의 대범한 파넨카킥 PK가 포함되어 있었다.

첼시의 PK 전담이 파머가 되어야한다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포재앙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마우리시오 포재앙 (첼시 감독)

"만약 파머가 다른 선수에게 공을 주기로 결심한다면, 난 경기장에 뛰어들어가 그를 막을 수 없다. 그렇게 했다간 퇴장당할테니 말이다."

"파머는 PK 스페셜리스트다. 공을 정말 잘 찬다. 하지만 (PK 처리에 대한) 결정은 상황에 따라 경기장 위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중요한 건 누가 경기를 뛰고 있느냐이다. 내가 PSG에 있을때 1,2,3 순위는 네이마르, 메시, 라모스였다."

"하지만 그 셋 다음 순번이라면 선수들이 서로에게 양보를 하든, 요구를 하든 상관없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chelsea-fc-cole-palmer-penalty-mauricio-pochettino-b11487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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