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위르겐 클롭 "만약 남아있는다면, 다음 시즌은 더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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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피르미누 트로피.jpg [스카이스포츠] 위르겐 클롭 "만약 남아있는다면, 다음 시즌은 더 힘들었을 겁니다"



위르겐 클롭은 피로에 지치기 전에 리버풀에서 9년을 끝낼 적절한 시기를 골랐음을 확신했으며,

다음 시즌에 구단은 더 어려워졌을수도 있다고 믿는다.


이 56살의 남자는 슈퍼 일요일에 원정팀 토트넘을 상대로 리버풀 감독으로써 안필드에서의 마지막에서 2번째 경기를 시작한다.

그의 임기동안 이제 단 3경기만이 남아있지만, 아직 그것이 그에게 실감이 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클롭은 스카이 스포츠에게 이렇게 말했다.


"전 정말로 이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저의 상황에 대해 매일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이 진정 작별인사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이번주에 저희의 재단이 훈련장에 왔던 날이 있었고, 제가 항상 좋아했던 가족들과 아이들이 있었죠.

저는 당시 암에 걸렸던 5년전에 처음 보았던 소년을 만났고, 그때 그는 붉은 곱슬머리가 자라 있었죠.

전 이걸 보게 되어서 기쁩니다. 그 순간 제가 떠나는 것이 정말로 힘들다고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클롭은 리버풀 축구 구단의 감독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리버풀의 감독이 되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이 독일인은 리버풀이 암시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그의 사임 발표가 이 도시에게 얼마나 많은 선택지를 가지게 할지를

이해하고 있다. 그가 이번 달 말에 떠나게 된다면 그는 그가 만든 기반과, 두번째로 위대한 리버풀 팀을 만든 것에 만족할 것이다.


비록 두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나 또다른 유럽대회 우승이라는 동화같은 마침표가 있지는 않더라도,

그의 유산은 이미 마련되어 있다.


그러한 고정된 경기일정에 대한 헌신, 그러한 희망과 꿈들의 무게를 모두 짊어져야 한다는 요구에 대한 필요성을

그가 내려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결정이 그의 아내 울라 샌드록과 함께 내린 것인지를 묻자 클롭은 말했다.


"처음에 그 결정은 합의된 것이 아니었죠. 그건 특정한 상황에서의 저의 결정이었습니다.

그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단 한명 저였습니다.

그녀에게 이를 설명해야 했으며, 그것은 제가 마무리할 때까지 최고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지난 몇주간 축구는 그다지 잘되진 않았고, 그 결과로 인해서 여러분은 사람들이 제가 정말 지쳤다고

말하기 시작하는 것을 들었을 겁니다.전 그냥 늙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날까지 저는 100퍼센트 최선을 다할 겁니다. 항상 그렇게 할 계획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이러한 결정을 지금 내리지 않았다면, 다음 해는 좀더 힘들었을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또다른 프리시즌을 위해서 스스로를 준비시키고, 중요한 결정들을 내리는 것에 대한 생각이 말입니다."


"그러한 일을 위해서 우리는 에너지로 정말 가득 차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80퍼센트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진실입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이건 주 7일, 24시간(24/7 job) 일하는 직업입니다.

네, 인생에는 좀더 중요한 것들이 있지만, 진정 신경쓴다면 주7일, 24시간 해야하죠."


"저는 꽤 오랜 시간동안 그렇게 해왔고, 저는 리버풀과 같은 구단에 필요한 기준치에서

더이상 지속해나갈 수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클롭은 대부분의 경우 감독이 떠나는 것은 부진하고 있는 동안임을 지적했지만,

그의 후임자는 확고한 영입구조와 철학을 가지고 잘 운영되는 구단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물론 이것은 완벽하지 않으며, 만약 우리가 승점 5점이나 6점이 더 있었다면

여전히 리그를 우승하기 위해 싸우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즌을 돌아본다면, 전 이것을 리버풀 2.0이라고 불렀었습니다.... 제가 떠난 이후에도 리버풀 2.0은 멈추지 않을 겁니다."


"이것은 정말로 좋은 스쿼드를 가지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일 뿐입니다."




클롭 "스스로를 다시 증명해야 하는 좋은 선수들이다"


모하메드 살라가 스쿼드에 남아있을지는 분명하지 않다. 지난 주말 웨스트햄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둔 경기에서의

그의 기자회견에서, 레즈의 감독은 모두 정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비록 살라는 믹스존으로 걸어나오면서 이렇게 말했지만 말이다.


"제가 입을 연다면 난리가 날 것입니다."



하지만 그 때로부터 거의 일주일이 지나서, 클롭은 특별히 이상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살라는 2025년 여름에 계약만료가 되는 여러 선수들 중 하나다.

그러니 이 이집트인은 현재의 감독 없이 그의 미래가 어떠할지 논한 것일까? 클롭은 그의 스쿼드 모두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아뇨, 그리고 그들이 그래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누구도 저에게 이에 대해서 이야기한 바가 없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이 은퇴했다고 해서 우리가 학교를 떠나진 않습니다.

전 제 전체 인생에서 똑같은 선생님들만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다른 영향을 받았고,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받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정말 사랑하며, 약간의 충돌과 함께 정말 좋은 관계를 가졌습니다. 이건 완전히 평범한 일입니다."


"선수들에게 있어 무엇을 기대해야할지 모른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들이 새로운 영향력과 함께 스스로를 다시 증명해야 한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이런 일은 인생에서 항상 좋은 일입니다."


"우리는 항상 안전을 추구하고, 똑같은 휴일, 똑같은 호텔, 해변에서 똑같은 장소에 가곤 하죠.

하지만 사실 또다른 해변에 가보는 것이 더 좋습니다."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9/13128263/jurgen-klopp-liverpool-boss-convinced-next-season-would-have-been-tricky-had-he-remained-in-ch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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