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래틱] 칼빈 필립스, 부상으로 시즌 아웃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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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 필립스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의 시즌이 부상으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28세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인 필립스는 지난 1월 맨체스터 시티에서 시즌이 끝날 때까지 웨스트햄으로 임대로 합류했습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8경기를 포함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팀에서 10경기에 출전했지만, 현재 불특정 부상으로 치료를 위해 맨시티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이 미드필더가 어디에서 재활을 받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현재 두 구단의 의료 부서와 논의 중입니다.
웨스트햄은 시즌 3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필립스는 5월 19일 원 소속팀인 맨시티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필립스는 지난 겨울 1군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런던 스타디움으로 이적했지만 모든 대회에서 단 3경기만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필립스는 지난 3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팀 버스에 탑승하던 중 "쓸모없다"는 말을 듣고 팬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는 장면이 찍힌 서포터와 사건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모예스는 "칼빈은 인간이고 그에게 필요한 것은 지원과 그를 도와줄 사람들이며, 우리가 할 일은 바로 그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팬들이 모든 선수에게 필요한 지원을 해줘야 합니다.
"칼빈은 정말 좋은 선수이고, 우리가 그와 함께 있는 시간 동안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필립스는 국가대표로 31개의 출장 기록은 보유하고 있으며, 부상만 없다면 이달 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가 유로 2024에 출전할 대표팀을 선발할 때 포함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9위인 웨스트햄은 일요일에 첼시를 상대로 다음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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