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샤흐타르 CEO : 자유로운 도네츠크로 돌아가 팬들을 기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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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4185.jpg [공홈] 샤흐타르 CEO : 자유로운 도네츠크로 돌아가 팬들을 기쁘게 만드는 것만이 유일한 소원입니다

2014년 5월 2일, 돈바스 아레나에서는 샤흐타르와 FK 마리우폴과의 리그 28라운드 경기가 치러졌다.

경기는 28분 일시뉴의 자책골 유도를 시작으로 루이스 아드리아누와 더글라스 코스타가 뒤이어 득점하면서 경기는 샤흐타르의 3:1 승리로 마무리 되었고, 그렇게 그 경기는 돈바스 아레나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세르히 팔킨, 샤흐타르 CEO는 구단 공식 인터뷰에서 돈바스 아레나에서의 찬란했던 옛 과거를 추억했다 :

"돈바스 아레나는 유럽 최고의 경기장 중 하나인, 자랑스러운 우리 구단의 홈 구장입니다. 우리는 바로 이곳에서 팬들과 함께 도네츠크에서 가장 가치있는 순간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휴일 경기에서의 만원 관중은 믿기 힘들 정도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고, 이는 우리 선수들과 코치들이 아름다운 경기를 하고 큰 점수차 승리를 거두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돈바스 전쟁이 시작된 이래로 우리는 유럽 각지를 떠돌며 명목상 홈 경기를 진행했고, 그곳의 모두에게서 따뜻한 환대를 받았으며 이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오로지 도네츠크와 돈바스 아레나 뿐입니다.

언젠가 자유로운 도네츠크와 돈바스 아레나로 돌아가 그곳에서 경기를 치르며 팬들을 기쁘게 만드는 것이 저희의 유일한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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