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 텐 하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아약스 스타일'을 구사하기...

바르셀로나가 재정난에 시달리면서 주전으로 보장된 몇몇 선수를 제외하고는 올여름 많은 선수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잠재적 이탈자 명단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렝키 더용은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네덜란드 출신인 프렝키 더용을 원하는 구단이 많을 뿐만 아니라 계약 내용에 연봉 인상이 포함되어 있어 다가오는 시즌 연봉이 크게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큰 관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약스에서 활약했던 에릭 텐 하흐 감독 영입에 힘입어 2022년 프렝키 더용 영입을 시도했다.

당시 프렝키 더용은 이적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지만,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시 한 번 이 26세 선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내비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흥미로운 발언은 클럽이 계속해서 이 선수를 주시할 것임을 시사한다.

텐 하흐가 아약스 시절의 스타일을 재현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는 특히 자신의 스타 선수였던 프렝키 더용을 언급하며 적절한 선수 프로필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프렝키 더용은 아약스 스타일로 플레이하는 데 필요한 전형적인 선수입니다!"라고 그는 주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려운 시즌을 견뎌냈지만 재정적 지원과 더용에 대한 오랜 관심을 고려할 때 미드필더의 이적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이 미드필더에게 관심을 보이는 클럽 중에서는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클럽도 있기 때문에 여름에 그를 영입하기 위한 입찰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

계약 갱신이 관건

바르셀로나와 차비는 더용에 대한 신뢰를 지속적으로 표명해왔지만, 결국 더용이 낮은 연봉 조건으로 재계약을 수락할지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실제로 바르셀로난느 네덜란드 출신의 미드필더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한다면 기꺼이 제안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프렝키 더용의 미래는 시간이 지나야 알겠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볼 것이라는 사실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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