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 다니 세바요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한다.

2027년 6월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안달루시아 선수의 미래는 다음 시즌 로히블랑코 구단에 있을 것이라고 다니 세바요스와 가까운 소식통이 전했다.

어찌 됐든, 이적은 그의 현 소속팀 손에 달려 있으며, 선수가 팀에서 계속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를 유지할지 아니면 이적료를 얻을지 결정해야 한다.

27세의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금까지 했었던 것보다 더 큰 역할을 맡기로 결정했었을 것이다. 루카 모드리치의 자연스러운 대체 선수로 부름받은 세바요스는 부상, 교체, 소집되지 않은 기간을 거치며 이번 시즌 22경기를 뛰는 동시에 18경기를 놓쳤고 벤치를 통해 경기장에 들어갔다. 그리고 정확히 말하자면, 이번 시즌은 그가 평소보다 적은 시간을 가진 루카 모드리치의 자리를 대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했다.

세바요스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142경기에 출전했다. (106승 14무 22패) 그는 2017년 9월 데뷔 이후 누적 5,667분 동안 7골 13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