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LG 최원태 부상, 김윤식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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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를 앞두고 최원태가 왼쪽 중둔근(엉덩이에서 제일 상부에 위치한 근육)에 불편감을 호소해 1군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염 감독은 "(최)원태가 경기 후 왼쪽 엉덩이 쪽이 안 좋다고 했다. 그래도 크게 안 좋은 것은 아니라 한 경기 정도만 쉬게 해주면 될 것"이라며 "최원태의 다음 등판 날에는 강효종이 던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거듭된 팔꿈치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은 좌완 김윤식은 검진 결과 좌측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손상이 발견됐다. 김윤식은 오는 10일 인대 재건술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염 감독은 "(김)윤식이는 몇 년간 지금의 상태로 끌고 왔다. 당초 재활을 하려고 했는데 이제 결정을 내릴 시기가 왔다고 판단했고 어제 최종 수술 여부를 결정했다"며 "수술 후 입대하기로 했다. 날짜를 최대한 빨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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