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옵 EPM 나왔다

스몰 샘플이라 안정된 수치가 아니니 재미로 보셈. 수비는 아직 무시해도 될 단계라고 보고 공격 순으로 나열

흰둥이 원탑 ㄷㄷ

대충 있을 놈들 있는데 인디에선 터너가 1등임. 저기서 좀 더 내리면 미첼, 할리, 갈색이, 스가가 나옴.

스가는 1라운드에서 허브를 못 뚫어서 그런 거고 오늘 경기로 수치가 꽤 올랐을 듯.

갠적으로 동의하기 힘든 건 부커 > 듀란트. 아마 4경기에서 부커가 세탁이 제대로 돼서 이렇게 나온 거 같은데, 나는 4경기 다 포함해도 듀란트>부커임. 1-3경기에 부커가 맥다만 뚫었어도 시리즈 그렇겐 안 됐음.

다음은 주요 선수들 플옵 EPM 추이

작년 같지 않은 요키치. 5차전까지만 해도 작년 찜쪄먹는 스탯이었는데 미네와 1-2차전 거치면서 많이 내려갔음. 지금 플옵 TS가 64.3%인데, 미네랑 2경기 TS는 54.3%고 경기당 5.5턴오버임.

그리고 눈에 띄는 게 블락% 저하. 지금까지 줄곧 2% 이상이었지만 올해는 0.6%밖에 안 됨. 이번 시리즈에서는 앤트맨이 픽이나 아이솔로 KCP를 떨구고 요키치에게 돌진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그럴 때 유의미한 림 프로텍팅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음. 공수에서 괴로운 매치업

작년 3점이 46.1%였던 건 인생에 한 번씩 찾아온다는 마법의 여름이었다고 봐야 할 듯. 그에 반해 올해 28.6%는 저점이 와버렸음

오랜만에 엠비드 클라스에 맞는 스탯이 나온 듯? 6경기밖에 안 되긴 하지만

그러나 주목해야 하는 건, 올해 림에서 샷 성공률이 48.5%였음. 이건 말이 안 됨. 무릎이 안 움직여서 림 어택을 못하는 거. 제발 다음 시즌엔 선수 똑바로 굴려라 필라

타운스는 다시 태어났다고 보시면 돼요.

돈돼지 커리어 최악의 플레이오프가 될 듯. 뛰는 거 보면 만에 하나 컨파 갈까봐 겁남.

근데 오늘 양팀 3점 차이 보니까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되겠어요. 빨리 떨어지고 푹 쉬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