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손흥민은 현재 1인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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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국 선수여서 커버많다고 감안하더라도 난 손흥민이 현재 토트넘에서 확실히 1인분이상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23-24시즌 PL 17득점 9어시.
▪︎항상 욕먹는 부분중 하나인 헤더경합.
- 각 선수마다 장점이 있고 그 장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감독(전술)의 역할인데 헤더경합이 약점인걸 모두가 아는데 굳이 헤더도 잘못하는 선수를 세트피스 경합라인에 넣어두기 보단 세트피스 공격때는 세컨볼 슈팅이나 크로스 재시도를 위해 뒷라인에 두고, 세트피스 수비일때는 역습시도를 위해 약간 앞라인에 배치해두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손흥민이 헤더경합을 안해줘서 팀에 민폐라는 댓글들을 꽤 많이 봤는데 손흥민 한명이 헤딩경합 안했다고 지는 팀이면 팀을 해체하는게 맞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지금 토트넘에서 로메로 빼고 헤더 따주는 새끼가 도대체 누가있는지 생각해보자. - 내 생각엔 없음.
드라구신(노선발이라 제외) 물론 헤딩경합 약점인거 자랑은 아니다 근데 굳이 못하는거 시키는거 보다 잘하는거 시켜서 득점•어시 기회 올리는게 팀을 위해서도 효율적인게 아닐까?
▪︎ 패널티박스 안 수비를 분산시킬 위협적인 공격수가 손흥민 한 명 뿐이다.
- 히샬이나 다른 공격수가 매우 위협적이었다면 오히려 수비가 분산되서 손흥민에게 더 기회가 생겼을것이고 팀도 더 좋은 경기력 가질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번시즌에는 케인이 있었지만 수비가 싼다였고, 이번시즌에는 수비가 로메로, 반더벤이었지만 공격수가 히샬, 존슨, 베르너, 쿨루셉스키가 놓친 득점이 진짜 셀 수 없이 많다는게 문제.
▪︎손흥민은 매 감독들이 부여하는 전술을 매시즌마다 수행해왔다.
- 좌윙시켰다가, 스트라이커 시켰다가, 우윙시켰다가, 플메 시켰다가 이렇게 롤을 섞어서 다 해보라하면 이걸 해낼 수 있는 선수가 흔하지도 않을 것이다. 또한, 포스텍이 전술부여한대로 잘 수행하고 있지만 전술자체가 부족하고, 또 선수단 퀄리티도 떨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함.
■ 내 결론 : 손흥민은 충분히 1인분이상 해주고 있으니 그에게 헤더경합까지 잘하라는 완벽을 바라진 말자.
포스텍은 어차피 당장은 경질 안될 것 같으니, 1인분도 못하는 선수들 내보내고 선수단들 보강할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기회를 노려보자.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천은 큰 힘이 됩니다!????
손흥민 선수 남은 시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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