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韓 축구 미래 설영우, 시즌 중 어깨탈구 수술 결정…2~3개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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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는 그동안 고질인 오른쪽 어깨탈구로 고생해왔다. 그 증상은 최근 들어 부쩍 빈번해졌다. 2월 15일 반포레 고후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3대0 승)에서 어깨가 탈구된 그는 3월 12일 전북 현대와의 ACL 8강 2차전(1대0 승)에서도 천금 결승골을 터트린 후 골세리머니를 하다 어깨가 빠졌다. 팬들의 열광에 두 팔을 치켜들며 환호를 유도하는 순간 탈구돼 통증을 호소했다.


설영우의 수술 공백은 울산에는 치명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전력 차질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홍 감독과 구단은 설영우의 축구 인생을 위해 수술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7일 입원해 정밀 검사를 받은 설영우는 8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어깨 탈구 수술의 경우 회복하는 데 2~3개월 정도 소요된다. 울산은 설영우없이 그 기간을 견뎌야 한다. U-22 자원인 기대주 최강민과 오른쪽 풀백으로 보직을 변경해 가능성을 보인 윤일록으로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단독]韓 축구 미래 설영우, 시즌 중 어깨탈구 수술 결정…2~3개월 결장 불가피, 6월 A매치 소집 불가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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