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장문)모든 약속을 지킨 마준용... 하지만 아직 하나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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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신에게 반지를 끼우고
건아햄을 예전의 라틀리프 폼으로 되돌리고
본인피셜 노인즈 슼을 3대떡으로 꺾고(김선형 떡블락 2회까지)
자기가 뛰는 팀이 곧 우승팀이라는걸 증명한 마준용


하지만 아직 한 개가 남아있었으니...



Screenshot_20240505_083159.jpg (다소 장문)모든 약속을 지킨 마준용... 하지만 아직 하나 남았다


그것은 바로 입단식 때의 미국 진출 선언
우리의 마준용은 상기한 저 발언들과 함께
KCC에서 결과를 내고 미국으로 진출하겠다는 호기로운 발언을 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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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에는 시즌에 집중하겠다며 말을 아꼈던 마준용
필자는 열심히 구글링을 하며 마준용이 정말로 이후 미국 관련 떡밥을 하나도 던지지 않았는지 열심히 탐색해봤는데...?


Screenshot_20240505_083730.jpg (다소 장문)모든 약속을 지킨 마준용... 하지만 아직 하나 남았다

아니나다를까 열심히 찾아보니 나왔다.
지난 여름, 점프볼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진출에 대한 입장을 한번 더 밝혔던 우리의 마준용



Screenshot_20240505_083951.jpg (다소 장문)모든 약속을 지킨 마준용... 하지만 아직 하나 남았다

Screenshot_20240425_172755.jpg (다소 장문)모든 약속을 지킨 마준용... 하지만 아직 하나 남았다

마준용이 미국 진출에 대한 입장을 밝힌 대목의 캡처본이다.
이로 미루어 보아 준용씨의 입장은 3줄로 요약할 수 있었다

1. 나도 내가 미국에서 안통할거 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벽을 제대로 느끼고 그걸 토대로 성장하고 싶기에 미국에 가고싶다
3. 우승하면 가방 하나만 챙겨서 바로 갈거다


솔직히 나이나 슛 기복이나 여러 방면에서 봤을때
(G리그일지라도)미국 무대에서 실력으로 통하기는 현실적으로 무리겠지만
그래도 이미 자리잡은 편한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오로지 본인의 기량 성장과 꿈만 보고 고연봉과 안정적 환경을 포기하고 도전하러 떠난다면,
그것만으로 리스펙받을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간에... 해당 인터뷰에서 우승하면 가방 하나만 챙겨서 야반도주(?) 하겠다고 선언했던 바 있는 우리의 마준용.
과연 마준용은 이 약속조차도 지켜버릴까? 우리는 다음시즌 부터는 마준용을 해외농구 탭에서 볼수 있을까?
6년차 준용맘으로서 참으로 기대되지 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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