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 아약스는 차비 에르난데스를 새 프로젝트의 리더로 생각하고 있다.

아약스는 지금 민감한 순간 그 이상을 겪고 있다. 이미 유럽 대항전에서 탈락했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자리와 거리가 멀고, 리그 선두와는 28점 뒤진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아약스는 다시 자국에서 최고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작년에는 페예노르트가 에레디비시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현재 PSV가 그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약스는 차비 에르난데스를 다음 시즌부터 벤치를 차지할 후보 명단에 올렸다.

현 아약스 코치인 존 판트스힙은 최근 6월 30일이 되면 아약스를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네덜란드인은 모리스 스타인과 헤드비게스 마두로의 단기 임시 코치가 해임된 후 10월에 그 자리를 맡았다. 동시에 클럽은 내부 정보 사용을 이유로 클럽 CEO 알렉스 크로스를 정직시켰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고, 이전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복귀하려는 목표를 가진 아약스는 새로운 감독 후보 목록을 관리하고 있으며, 스포르트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코치 차비 에르난데스가 아약스의 새로운 감독 후보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시즌이 끝날 때 자신의 자리를 떠나기로 한 차비의 결정은 다음 시즌 코치를 찾고 있는 일부 팀의 눈에 띄기도 했으며, 이는 특히 바르셀로나의 전 감독이었던 인물과 일치하는 파라미터를 가진 인물을 찾는 아약스에게 더욱 그러했다. 하지만, 감독의 환경에 대한 단순한 접촉만 있었을 뿐이었다.

암스테르담 클럽은 차비의 전 선수로서의 경험과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젊은 선수들을 잘 기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높게 평가한다. 아약스 또한 젊고 유소년 선수들로 구성된 중요한 명단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차비가 이를 잘 활용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뒤에서 플레이하고 볼을 소유하는 것을 좋아하는 축구를 하는 차비의 프로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감독의 계획이 안식년에 더 가깝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차비가 계속해서 바르셀로나를 이끌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는다. 카탈루냐 클럽은 계속해서 차비가 마음을 바꾸고 팀에 남도록 설득하고 있다. 특히 팀이 PSG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내년 여름 경제 상황이 개선된다면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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