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토] 이안 라이트 : 홈팬들이 끝까지 응원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GettyImages-2142943831_0dbe25.webp.ren.jpg [메르토] 이안 라이트 : 홈팬들이 끝까지 응원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일찍 경기장을 나가는게 정말 슬펐다. 퍼거슨 맨유의 퍼기 타임을 생각해 보길 바란다



이안 라이트는 이번 아스톤빌라와의 홈경기에서 상당수의 홈팬들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일찍 떠난 것을 보며 매우 낙담 했다고 말했다.


아스날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면 프리미어리그 선두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지만, 이제 그들은 리그 4연패라는 기록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에게 2점 차로 뒤쳐지게 되었다.


게다가 이 특별한 패배는 그들의 전 감독이었던 우나이 에메리가 지휘하던 팀에게 당한 팀이었기에 팬들에게는 더 큰 타격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클럽 레전드인 라이트는 경기가 끝나기 전에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을 보고 낙담했다고 말했다.





"팬들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 들어주길 바란다"


"과거 위대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을 돌이켜 보면, 그들이 가졌던 것들 중 하나는 퍼기 타임 이었다. 그때의 맨유 팬들은 끝까지 그들을 응원하며 받쳐주었고 결국 맨유는 상대를 이겨내었다"


"이번에 경기장을 떠나던 홈팬들의 수를 보면... 그건 선수들의 사기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지난 2시즌 동안 이 팀은 계속 발전을 거듭해 왔다. 그들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도 패하지 않았다. 이전에 바이에른 뮌헨이 우리에게 어떻게 했는지 기억하고 있나? (역자 주 : 벵거 시절 총합 10-2 로 깨진 것 등 이야기 하는거. 어디 변방 리그 팀도 그따구로 당하기 힘들었음) 아스날은 이번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선수들에게는 팬들이 끝까지 함께 하며 응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팬들이 그렇게 떠나가는 모습은...... 그런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이다. 팬들이 선수들은 거기까지가 끝인 거라고 믿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난 그걸 보면서 정말 낙담했다"




https://metro.co.uk/2024/04/15/ian-wright-criticises-arsenal-fans-painful-aston-villa-defeat-20652112/?ico=mosaic_football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790 / 1 페이지
RSS

공지/이벤트


최근글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