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바르사 - 쿠바르시, 재계약을 마무리짓기 위해 협상 중

파우 쿠바르시는 17세의 나이로 프랑스 파리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킬리안 음바페나 우스만 뎀벨레 같은 전방 공격수들이 막대한 압박을 주는 상황에서도 라 마시아 출신 센터백은 빛나는 경기를 펼쳤으며, 그로 인해 그의 시장 가치는 더욱 상승했다. 그의 능력과 잠재력은 물론, 쿠바르시의 현재 바이아웃 금액이 단 10m 유로이기에, 유럽의 주요 클럽들에게 쿠바르시는 매우 매력적인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팬들은 안심해도 좋다. 파우 쿠바르시와 FC 바르셀로나 모두 장래에 함께 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D가 알아낸 정보에 따르면, 양측은 조속히 합의점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해서 협상 중이다. 실제로, 시즌이 끝나기 전에 합의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 남아있으며, 따라서 협상은 다음 몇 주 동안 계속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라민 야말과 계약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쿠바르시의 계약을 갱신하고자 한다. 쿠바르시 역시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바르셀로나의 아이디어는 그가 내년 1월에 만 18세가 되면 그의 바이아웃 조항을 10억 유로로 늘리고, 그 후 5년 계약을 체결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선수 측은 클럽이 제안한 방식과 다른 방식을 고려하고 있으며, 양측이 함께 많은 해를 지속하려는 의사가 있다는 점에서 합의점에 도달하기 위해 더 협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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