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로드리는 매우 지쳐 번아웃의 위험에 처해 있고 과르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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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 로드리는 매우 지쳐 번아웃의 위험에 처해 있고 과르디올라는 그 사실을 알고있다.

로드리는 올 시즌 클럽과 국가대표로 총 4,015분을 뛰었다.

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베르나베우에서의 열광적인 밤이 끝날 무렵, 시티는 다음주 수요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맨체스터로 복귀하기 위해 3-3 무승부를 거두었고, 로드리의 놀라운 무패 행진은 66경기로 연장되었다.

실제로 로드리가 맨시티 셔츠를 입고 패배한 마지막을 찾으려면 429일 전인, 2023년 2월 5일로 돌아가야 한다: 토트넘전의 1-0 패배.

과르디올라가 항상 그를 기용하는 것도 당연하다. 펩은 그를 필수불가결하다고 여기는 것도 당연하다. 그를 선발에서 제외시키는 것을 매우 꺼리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끊임없는 일정이 로드리에게 피해를 끼쳐오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인 로드리의 휴식 외에 펩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시간이 왔다.

이번 시즌 로드리가 결장한 경기는 프리미어 리그의 울브스, 아스날, 아스톤 빌라, 카라바오 컵의 뉴캐슬 경기, 단 4경기뿐이다. 그리고 맨시티는 이 모든 경기를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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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전 이후 로드리는 "나는 휴식이 필요하고 조정할 필요가 있다. 나를 포함해 우리 모두가 더 잘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솔직히 말해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알은 9일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고, 킥오프 45분 동안 시티가 2-1로 뒤지던 중 포든과 그바르디올의 빠른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로드리는 이번 시즌 맨시티와 스페인에서 뛴 47경기 중 34경기에서 90분을 뛰었고, 나머지는 교체로 출전했으며 그 중 5경기에서 75분 전까지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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