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진첸코 : "소집되면 전쟁에 나설 것"

올렉산드르 진첸코는 우크라이나가 소집하면 러시아와 전쟁에 참전하겠냐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저의 대답은 명확합니다. 저는 싸우러 갈 것입니다."라고 답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같은 학교에 다녔고, 운동장이나 축구장에서 놀았는데, 이제 우리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솔직히 이를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지만, 현실은 현실입니다. 우리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제가 우크라이나에 있는 것보다 여기 런던에 있는 것이 훨씬 더 쉽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전쟁이 곧 끝나기를 정말 바랍니다."라고 27세의 그는 말했다.

수요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군사 동원 연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에 서명했다. 12월에 그는 우크라이나에 50만 명의 군인이 더 동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첸코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본격적인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이미 약 1m 파운드를 기부했다.

러시아는 여전히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무기로 우크라이나 도시를 파괴하고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을 살해하고 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푸틴의 대량 학살과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https://tribuna.com/en/news/arsenal-2024-04-05-zinchenko-i-would-go-to-war-if-called-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