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데제르비 : 내가 알던 빌라가 아니더라...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로베르토 데제르비는 7경기만에 승리를 거두었지만 브라이튼이 '진정한 아스톤 빌라'를 이기지 못했음을 인정했다.

후반 막판 주앙 페드로의 PK가 로빈 올센에게 막혔지만 리바운드볼을 헤딩으로 밀어넣으며 이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 되었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경기 내내 더 나은 팀이었다.

데제르비 : "솔직히 말해서 오늘 빌라는 내가 알던 빌라가 아니었다. 아마도 좀 피곤했던 것 같다. 그들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생존 중이고 많은 부상자들을 안고 있다. 우리가 PL 최고의 팀 중 하나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쳐서 자랑스럽다.

우나이 에메리가 지휘하는 팀을 상대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우리는 경기를 잘 해냈고, 이길만한 자격이 있으며 더 많은 득점을 할 수도 있었다. 오늘 빌라에서는 올센이 최고의 선수였다고 생각한다."

데제르비와 에메리는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있으며 이번시즌 그들에게는 비슷한 서사가 있다. 두 팀 모두 리그와 유럽대항전에 전력을 다했으며, 수많은 부상이 이어졌다. 브라이튼에게는 Top 10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는 것이 최고의 성과갰지만, 빌라는 아직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경쟁 중이다.

에메리 : "(피로 관련한 데제르비 멘트) 아마 그럴지도 모르지만, 변명이 될 수는 없다. 우리는 졌고, 더 많은 것을 얻을 자격이 없었다. 우리는 그들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그들은 우리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었고 위협적이었다. 우리는 골키퍼가 필요했고 올센은 환상적이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790 / 1 페이지
RSS

공지/이벤트


최근글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