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레트로] FC 바르셀로나가 2부 리그로 강등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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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28925.jpg [풋볼레트로] FC 바르셀로나가 2부 리그로 강등되었을 때

우리가 어렸을 때 축구를 접하면서 가장 먼저 배우는 것들 중 하나는 스페인에는 항상 1부 리그에만 뛰었던 세 팀, 즉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빌바오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말은 실제로 반박할 수 없다. 그러나, FC 바르셀로나는 사실 2부 리그로 강등된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다음 시즌에 아무 문제 없이 1부 리그에서 뛰었다. 우리는 이에 대해 들려줄 것이다.

당시 창설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라 리가는 새 시즌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우리는 1933~1934 시즌으로 떠난다. 그 당시 바르사는 스포츠와 경제 측면에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를 겪고 있었다. 역사상 첫 번째 리그 우승(1928-1929 시즌)을 마친 후 그들은 29년부터 33년까지 4시즌 간 리그 상위 4위 안에 들었다.

바르셀로나가 2부리그로 강등되었을 때

그러나 우리가 얘기하는 것은 홈 경기 외에 원정 경기(9경기)를 모두 패한 바르사 팀의 처참한 33/34 시즌이었다. 마지막 날, 꾸레들은 레알 베티스 원정을 방문했는데, 레알 베티스는 1-0으로 승리하였고 꾸레는 10개 팀으로 구성된 리그에서 9위를 기록하며 2부 리그로 내려갔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리그가 1부의 카테고리를 확장하기로 결정하면서 바르사(9위)나 아레나스 데 게초(꼴등)가 강등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세비야가 그 시즌 승격을 이루었고, 1부 리그는 그때부터 10개 팀이 아닌 12개 팀을 갖추기 시작했다. 바르사는 리그에 잔류했고 그 시점에서부터 성장하기 시작하여 오랜 역사에서 거인이 되었다. 그렇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FC 바르셀로나는 한때 2부 리그로 강등된 적이 있다. 그것은 1934년 3월 4일, 레알 베티스의 원정 경기장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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