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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독일 프로축구 사상 첫 여성 감독 탄생! 32세 코치가 3부 잉골슈타트 임시 감독으로

https://news.yahoo.co.jp/articles/6bdacf0a2145c717872dea6f66251b5b314e0351

독일 3부리그의 잉골슈타트는 2일 미하엘 케르너 감독의 해임과 함께 시즌 종료까지 임시로 U-19팀의 사브리나 비트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겠다고 발표했다.이로써 독일 프로축구 리그 사상 첫 여성 감독이 탄생하게 됐다.

2014-15부터 두 시즌 동안 분데스리가 1부에 있던 잉골슈타트는 현재 3부 11위로 부진. 작년 4월에 맞이한 케르너 감독 밑에서 이번 시즌 전반전은 4위로 올라갔지만 올해에 들어서 상태가 좋지 않았다.

케르너 감독 해임을 결심한 잉골슈타트 수뇌진은 이번 시즌 종료까지 32세의 비트만 감독에게 지휘를 맡길 것을 발표하였다. 지금까지 잉골슈타트 여자 U-15팀이나 남자 U-10 14팀의 코치등을 맡아왔으며 21-22 시즌부터 남자 U-19팀를 지도하였다.

그녀는 클럽 공식 웹사이트에서 나에게는 큰 기회이다. 프로의 세계에서 첫발을 내디딜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은 디트머 바이엘스도르퍼(회장)와 이보 그릴리치(스포츠 디렉터)의 신뢰의 증거이기도 하다. 올 시즌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남은 4경기에 모든 에너지와 노력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3부리그 이상이 프로 리그인 독일이지만 여성 감독이 남자 팀을 이끄는 것은 최초이다. 지금까지 독일에서는 여성 감독이 4부 리그 이상의 팀에서 지휘를 맡는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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