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티보 쿠르투아, 유로 2024 출전 불발

벨기에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복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무릎 인대 부상으로 유로 2024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31세의 쿠르투아는 시즌 전체를 결장했으며 지난 3월에 문제를 겪으면서 또 다른 무릎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는 시즌이 끝나기 전에 레알로 복귀할 수도 있지만 벨기에의 테데스코 감독은 그를 유로 2024 선발에서 제외시켰다.

벨기에 국대로 102경기에 출전한 쿠르투아는 독일에서 열리는 토너먼트에 출전할 수 있을 정도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테데스코는 화요일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주제에 대해서는 이미 모든 것이 이야기 됐다."

"나는 엇갈리는 상황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좋은 컨디션을 갖춘 선수들에게 집중하고 있다."

레알마드리드의 안첼로티 감독은 토요일 카디스와의 라 리가 경기에 쿠르투아가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4n14rxd1e3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