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페르난도 무슬레라, 우루과이 대표팀 은퇴

무슬레라는 2011 코파아메리카에서 전설적인 선수로 거듭났다.

그는 대표팀에서 133경기에 출전했으며 4번의 월드컵과 5번의 코파아메리카에 출전했다.

무슬레라는 37세의 나이에 우루과이 대표팀과 작별인사를 했다.

그는 그곳에서 10년 넘게 빛을 발하며 2011 코파아메리카 우승이라는 영광을 누렸다.

무슬레라는 6경기 모두 타바레스가 이끄는 팀의 선발 골키퍼로 출전했다.

그는 토너먼트 내내 단 2골만 내줬고 아르헨티나와의 8강 승부차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2009년 국가대표팀에 데뷔했고 2011, 2015, 2016, 2019, 2021 5번의 코파아메리카에 출전했다.

무슬레라는 모든 토너먼트에서 선발 골키퍼였으며 22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그는 23세의 나이에 선발 골키퍼로 활약했던 2010 월드컵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우루과이와 함께 4번의 월드컵에 참가했다.

2024 코파아메리카 개막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무슬레라가 라 셀레스테와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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