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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결혼제도의 남성은 '식량인간'이다

 

아는 형 만나다가 있었던 일이다

그 형이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랑 결혼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길래

 

"그럼 형은 그 분이랑 백년해로 할 자신 있는 거지?"

 

라고 내가 물었더니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이렇게 말하더라

 

"요즘 세상에 백년해로? 잘 모르겠다. 하면 좋기는 한데 드라마 같은 이야기다

요즘은 이혼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 게 현실이더라"

 

그러면서 결혼은 하고 싶다는 것이다

이 남자는 지금 분명히 자기 결혼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주 친한 상대는 아니었기 때문에 그 이상은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도무지 이 새끼의 대갈통을 이해할 도리가 없었다

 

근데 이런 새끼가 과연 이 새끼 하나 뿐일까?

 


 

 

 

 

이혼이라는 게 어떤 건지 생각해보자

 

현대 결혼제도에서 남자가 이혼을 하게 될 시

당장 심리적으로 엄청난 충격과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일생의 트라우마가 남는다. 너에게 이혼남 딱지가 붙기 때문에 다른 여자와의 연애나 결혼에 두고두고 마이너스 요소가 발생한다. 재산분할 명목으로 너의 재산을 나누어 여자에게 바친다. 경우에 따라서는 여자에게 위자료도 추가로 갖다바친다. 그놈의 알량한 번식욕 채우겠다고 낳은 아이가 혹시라도 있다면 그 아이에 대한 양육권은 법원에 의해 여자에게 돌아가고 너는 아이에게 접근조차 금지 당한다. 또한 여자는 그 여자가 결혼에 앞서 너에게 한 가스라이팅 능력을 십분 살려서 그 아이에게 너를 아비가 아닌 천하의 개새끼라고 세뇌시킬 것인데 실상 그게 니 아이라고나 할 수 있을까? 그게 정말로 니 번식욕을 충족시키는 행위가 되는 걸까? 그런데 그렇게 천하의 개새끼가 되어 있으면서도 다달이 양육비는 또 갖다 바쳐야 한다. 돈 없다고 못 갖다 바치면 니 집, 니 계좌, 니 급여에 차압이 붙고 경우에 따라서는 웬 미친년놈들(배드 파더스를 얘기 하는 듯)이 정의구현 하겠다면서 니 신상을 인터넷에 까버리는데 언론이나 대중 심지어는 정치권까지도 그런 명확한 사적제재를 두고 잘하는 짓이라며 되려 박수 치며 두둔하고 너는 이제 니 자식만이 아니라 사회에까지 천하의 개새끼가 될 판이다. 그게 싫으면 매 달마다 계속 돈 갖다 바쳐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뿐만이 아니다. 미래의 니 연금도 분할되어 그 여자에게 지급된다. 심지어 니 보험금도 지급된다. 니 퇴직금도 지급된다. 정리 제대로 확실하게 안 해 놓으면 여자가 심지어 니 유산도 가로챈다. 말 그대로 이혼할 때도 이혼한 후에도 그리고 니가 죽은 그 순간에도 너를 착취하고 갈취하고 또 약취하는 것이다

그 외 기타 등등

 

하여간에 이혼하면 남자는 몸 버리고 마음 버리고

아주 다 뜯어먹힌다고 보면 된다

 

이혼할 때도, 이혼한 후에도, 심지어는 죽어서까지

 

남성을 부위 별로(부동산, 예금, 차, 연금, 보험, 양육권, 퇴직금, 유산, 심지어는 니 부모가 준 재산까지도 등) 해체하고

갖가지 조리방법(재산 증식 명목의 재산분할, 재산 '유지' 명목의 재산 분할, 위자료, 양육비 등)을 총동원하여

피 한방울 남김 없이 게걸스럽게도 쳐먹는다

 

현대 결혼제도에서 남성의 이혼이란 문자 그대로 남성에 대한 도축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뿐만이 아니라 현대 결혼제도가 작동하는 모든 소위 서구 선진국들에서

통상적으로 십중팔구의 이혼은 여성의 통보로 이루어진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이혼 안 해주겠다고 버텨볼 수도 있겠지만

그쯤 가면 과연 그게 남자가 처음에 꿈꾸던 '행복한 결혼생활'이라고 할 수 있을까?

 

결혼의 결정권은 남성에게 있고 이혼의 결정권은 여성에게 있다

 

 

 

여기서 착각을 하면 안 되는 것이

'이혼을 당한 상태'도 도축 당하는 상태이지만

'이혼을 당할 수 있는 상태'부터가 사실은 도축 당하는 상태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쨌든 이혼 안 당하면 돼' 같은 말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현대 결혼제도가

설거지 실시간 베스트로 조지고 있는 저 수많은 퐁퐁남들을 쏟아내는 근본적인 이유에는

퐁퐁남들의 지능 문제도 있지만 그러한 제도적인 문제도 있는 것이다

니가 이혼 당하려고 작정하는 게 아닌 이상

결국 눈치 보고 비위 맞추면서 퐁퐁남이 안 되고 배길 수가 있을 것 같나?

 

애초에 남자를 여자의 노예로 만들고자 고안된 제도가 현대 결혼제도인데?

 

즉, 도축은 이혼이 아니라 결혼을 하면서 이미 시작된다

 

 

 

 

물론 세상사 모두 리스크라는 게 있는 법이다

하지만 사람이 리스크를 각오하고 뭔가 일을 치르는 이유는

리스크가 그래도 어느 정도 감내할만한 수준이고

특히 그곳에 리스크 이상의 리턴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대 결혼제도가 남성에게 강요하는 리스크의 수준이 과연 '감내할만한 수준'이던가?

그리고 저 정도의 리스크를 감내하면서까지 기대할 수 있는 무슨 '리턴'이라고 할만한 게 있던가?

 

더군다나 여자의 집 장만 따위 기대도 할 수 없고

'혼수 3천', '공동명의', '성평등은 원하지만 결혼할 땐 7:3'

갖가지 하자 투성이 중고품 천지인 이 한국 여자라는 상대를 앞에 두고?

 

나는 그 '리턴'을 남성에게 명확하게 제시하는 그 어떤 새끼도

이제껏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결혼을 거부하다니 이상해'

'결혼이 남자한테 손해라니 너는 여혐이야'

'자꾸 그런 소리 하는 걸 보니 너는 도태남이구나'

 

같은 한녀들이나 n86 중고차 딜러의 무지성 프레이밍이라든가

 

'결혼은 여성에게 손해다'

'여자들은 결혼을 원하지 않는다'

 

같이 현실과 동떨어진 한녀들이나 한국 언론의

되지도 않는 블러핑이라면 질리도록 봤지만 말이다

 

 

 

 

하기사 없는 걸 어떻게 내놓겠는가

말 그대로 남자를 그냥 다 뜯어먹겠다고 작정하고 만들어 놓은 최악의 도축 시스템인데

 

현대 결혼제도에서 남편에 대한 존중이 없어지는 것 또한 당연한 귀결이다

소고기 쳐먹고 소한테 감사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런데 현대 결혼제도의 진짜 무서움이 바로 이 부분인데

남성 입장에서 볼 때 이런 어디를 어떻게 봐도 리턴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실상 리스크라고 부르기조차도 어려운 수준의 자살행위 그 자체를

 

남성이 스스로 저지르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요즘 한국 여자들은 이혼이 흔하다"

"요즘 이혼율이 높다"

"요즘은 백년해로까지는 잘 모르겠다"

 

이걸 분명히 인식하고 또 심지어는 자기 입으로 말하고 있는 남자가

그럼에도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정신병적인 경우가 실제로 있는 게 사실이다

 

더군다나 한국에서 결혼하는 남성의 경우 통계 상으로도 대부분이

한녀로부터 기본 7:3(이혼 리스크 등을 고려하면 실상은 그 이상이다)을 요구 받는

그런 미친 부조리를 감수하면서까지 이 짓을 한다

물론 여기서만큼은 평소 그렇게 울부짖는 '성평등' 따위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다

 

섹스를 할 기회라면 오히려 연애를 할 때 훨씬 더 많고

재산의 증식이나 유지를 위해서라면 한국 여자와의 결혼은 오히려 더욱 기피해야 할 판인데

 

"내 여자 정도면 개념녀지"

이 마법의 한마디가

수많은 퐁퐁남과 이혼남을 쏟아내고

 

"내가 잘하면 이혼 안 당하지"

이 에너지 넘치는 한마디는

"그럼 왜 너'만' 잘'해줘'야 하냐?" 라는 당연한 의문을 마비시키며

"할리우드 스타나 재벌들은 알파 메일이 아니고

저 한남보다 뭔가 부족한 남자여서 마구 이혼을 당하는 걸까?"

같은 의문을 던지는 대신

남성 자신을 그들조차 능가하는 지구상 최강의 알파 메일로 만들어버린다

 

물론 그런 오만함은 결국 대가를 치르게 된다

당랑거철의 어리석음은 늘상 수레에 밟혀 죽는 것으로 끝이 나는 법이다

 

거의 모든 한국 남자는 그런 알파 메일이 아니고

더군다나 한국 여자는 세계적으로도 이혼을 정말 잘 하는 여자들이다

 


 

 

 

 

 

OECD 9위이니 아시아 1위이니 하는 어마어마한 순위 못지 않게 주목할 부분은

현대 이혼의 원인이 과거와 같은 외도나 폭행이 아닌

'소통부재'나 '성격차이'라는 것인데,

 

이것은 '외도'나 '폭행'이라는 명확한 기준이 있는 이유와는 달리

명확한 기준 없이 오직 상대방 여자의 '기분'에 달려 있다는 소름끼치는 특징이 있다

다시 말하지만 현대 결혼제도에서 이혼은 십중팔구 여자가 통보하는 것이다

 

즉, 현대 결혼제도에서 남성의 결혼이란 행위는

자기 목숨을 오롯이 상대 여자의 한낱 기분 따위에 걸어버리는

정신이 온전한 입장에서 볼 때 도무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기괴하기 짝이 없는 자살행위인 것이다

 

 

 

 

 

한국 남자가 한국 여자랑 결혼해 놓고

'결혼에 성공했다'는 것만큼 웃기는 소리가 없다

 

"결혼에 성공했다"

 

이만큼 세뇌, 가스라이팅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말이 없지 않나?

소가 도축되기를 바라면서 스스로 도살장에 기어 들어가놓고 도축을 당하면서

 

"봐! 나는 도태되지 않았고 육질이 아주 좋아! 그리고 도축에 '성공'했어!"

 

라고 외치면서 웃고 있다

도축에 '성공'하는 건 도축 당하는 소가 아니라 도살자인데 말이다

 

이렇듯 현대 결혼제도라는 건 단순히 남성을 잡아먹는 시스템이 아니다

남성을 여러 세대에 걸쳐 끊임없이 세뇌시키고

저렇게 죽을 거 뻔히 알면서도 남성 스스로가 기쁜 마음으로 스스로 잡아먹히러 가게끔 만드는 것

 

현대 결혼제도의 목적은 남성을 머릿속까지 완전한 식량인간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혹시 이 글을 읽는 이들 중

적당히 연애에서 멈추지 않고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가 있다면 묻고 싶다

 

"당신은 그 여자와 진심으로 백년해로 할 자신이 있는가?"

 

사별과 같은 어떤 특정한 사유가 없는 한

'백년해로 하지 못한다'는 의미의 십중팔구는

남자가 여자에게 도살 당한다는 의미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neostock&no=2324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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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도축당하는 남자들 대부분은 


개념녀의 개념,  걸레의 개념이 왜곡되서 생기는 인지부조화 현상이다.

걸레는 처녀성이 없으면 걸레고 개념녀는 남편에게 육아 가사일 시키는 것에 수치심과 부채의식을 느끼는 여자가 개념녀다 

이것이 과거 다이쥬가 여성부 세우기 이전의 제대로 된 여자의 개념이었음.

사실 도축은 개념녀가 사라지니 생기는 문제다 남자를 도축하는 결혼의 법률적 제도를 여성부 이전으로 되돌리고 

다시 남자들이 개념녀의 정의를 다시 세우고 퍼트리지 않으면 국가 소멸은 필연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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