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사태 ] 미국에서 살면서 느낀 " 이민 "이 존나게 어려운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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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남부에 있었음

동부쪽 친구들도 좀 있어서 얘긴 들었음

미국사회에서 영어를 잘하기가 존나게 어렵다

발음문제도 특히 어렵고 ㅅㅂ 미국놈들도 동양인이 말걸면 발음 더 꼬움

부자들은 이민이 쉽고 편하다는데 일단 대화가 힘들다

그래서 맨날 하는 얘기가 잡다한 날씨 음식 이런 얘기만 하게 됨

미국에서 태어나거나 어릴 때 이민 간 애들도

죄다 유학생이랑 사귀거나 결혼한거보면 적응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수 있다

그래서 보통 시민권있는 검은 머리 양키들도

한국에 놀러와서 눌러앉는 경우가 존나게 많다

나도 한국에선 나름 인싸였는데 미국가니 좀 외롭더라

여자 만나기도 더 어렵고 한국애들 커뮤도 대만보다 약하더라

(일본 애들은 미국에 별로 없다....죄다 호주간다함)

난 그래도 가자마자 면허따고 차부터 사서 그냥 휴일마다 쇼핑만 존나게 질렀다

쇼핑하긴 ㄹㅇ 좋다. 몰가면 일년내내 시원하고 따뜻함

미국의 약간 루즈한 라이프가 맞으면 모를까?? 대부분는 우울감 느낀다

그나마 잘 버티는 부류가 사기치고 날랐거나 흙수저 이민으로

존나게 시급 많이 받고 아껴써서 돈 모으는 애들이 그나마 잘 버티더라

이게 ㄹㅇ 미국이민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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